일본의 경우 운전자가 16세 이상일 경우에 한해서 6세 미만의 어린이 1명을 태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안전장구를 착용시킬 것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의 경우에도 100cc 미만일 경우 승차인원은 1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이 승차인원을 제한하는 것은 '안전' 때문입니다.
운전자 이외의 승차자의 체중이 무게 중심을 잡거나 자전거를 통제하는데 여러모로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거든요.
프레임이나 부품이 중량을 견디는 문제와는 별개로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 같은 데서 보듯이 성인 2사람이 자전거를 같이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적발한 경찰관이 딱지를 긁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청소년일 경우 대게 주의 정도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