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수부대의 장비"
시중에는 참 많은 자전거들이 있다.
MTB(마운틴바이크)가 근 20년의 전성기를 누리다 5년여 전부터 ROAD사이클이라 불리는 자전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자전거는 일부러 라이딩 할 곳을 찾아가거나 해야한다.
접이식 자전거는 접어서 공간 활용이 좋타 대부분 미니벨로라 불리는 20인치 바퀴 사이즈 미만이다.
(가끔 24인치 바퀴를 사용하는 모델도 있고, 5인치 바퀴를 사용하는 모델도 있다)
일반적인 MTB자전거는 26인치 바퀴를 사용한다.
로드가 5~6년 전 붐을 일으키는 시점에 27.5인치와 29인치 바퀴를 쓰는 MTB가 등장을 했고 시장 확대에 안간힘을 썼으나
27.5인치가 조금 더 인기가 많아 졌다. 하지만 아직도 26인치가 대세를 이룬다.
닉네임을 삼천포로 해야 겠다. (혼자말)
자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네요.ㅎㅎㅎ
오늘 소개할 자전거는 몬테규사의 파라투르퍼 이다.
26인치 접이식 MTB!! 최근 (27.5 바퀴를 사용한 모델도 있다. )
26인치 접이식 자전거는 삼천리 등에서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접이식 자전거는 가장 중요한 것이 접이식 경첩의 안정성으로 주행중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
몬테규사의 파라투르퍼는 영문을 해석하면 낙하산병 이다.
미국 공수부대에서 군용으로 자전거 회사에 입찰을 시켰을때 군납 확정이 되어 미국 공수부대의 전술병기로 인정을 받았다.
자전거의 안정성이 뛰어나 민간에 판매 요청으로 험머 라이센스를 받아서 민간용으로 판매를 시작하면서 민간시장에 알려졌다.
적진에 낙하산병과 함께 낙하하는 자전거!
험한 지형에서 공수부대원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성
(한마디로 접이는 되지만 프레임은 지독하게 튼튼하다!!!!!!)
그런데 몬테규 자전거가 중국에서 짝퉁이 나오기 시작 했더랬다. 거의 반값에 팔렸고 수입도 많이 되었다.
그사이 허머자동차는 중국으로 브랜드가 넘어가고, 일본 자전거 회사에서 생활차 접이식으로 아동차도 만들고...시장에 확 풀었다.
그 옛날 허머자동차를 살 수 없던 시절에 허머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사람들은 허걱 해지요~~ㅎㅎㅎ(생활차 깜놀)
몬테규사는 2016년 신형 모델을 출시 했다.
신형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짐받이를 탈부착이 쉽고 스탠드 대용으로 사용 가능 하다.
(구형에도 장착하게 별매로 나오면 좋게다...하지만 수입 예정이 없단다.)
머드가드도 탈부착
접이식 걸쇠가 아래로 내려간 모델로 탑튜브(자전거 상단 프레임)이 깔끔해 졌다.
이로써 과거모델 또는 짝퉁이 아니라고 우기는 자전거들과 변별력이 생겼다.
장점은 26인치 왕발 바퀴에 튼튼한 프레임
작은 바퀴 미니벨로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은 한번 타봐요~~ㅎㅎ
트랙스에 들어간 모습 (사진의 모델은 파라투루퍼 익스프레스 이다.)
박스만 보관하면 항공으로 보내기도 쉽다. 해외여행시 짱
단점은 가성비가 떨어진다. 비슷한 구동계의 중국산 자전거가격의 2배 이상의 가격이다.
이런 이유는 뭘까?
1. 전세계적으로 타자 전거 단일모델 판매 수량 대비 많이 판매 되지 않는다.
2. 대량 구매가 약해서 부품 매입가가 높다.
3. 프레임이 제작 비용도 대량으로 만들지 않고 공정이 까다로워 제작 단가가 높다.
4. 제 3국 등 전시나 작전 지역에서 부품 손망실시 수리 부품 수급이 쉬워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제품 등급이 낮다.
결론은 판매 수량이 적고 매니아와 몬테큐 접이식의 특색을 아는 사람만 사는 자전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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